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홍대연어 2015. 7. 9. 03:53



나잇값때문에

많은걸생각하게되었군요.


스타트업이라는 그 생태계도

결국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원칙들이 지켜져야하는 것이라는걸,


지난 4월에 이어 이번 7월에도 또 배우게되었네요.



너 지난번에 이렇게 얘기했잖아

모든 대화를 긁어오며 일관성을 죽도록 주창하는 모습이,

말씀하신 그 나잇값과는 좀 다르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제가 아무래도,

2014년부터는

좀 맛이 간거같아요.


많은걸잃었는데

2015년에도 멈추질않았네요.


내가 삼재 운운하던게,


2011년부터였는데.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어디부터가 삼재의 시작이고 끝인걸까요.


그냥 다 버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