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이건 배워야해!

티아카데미 강의 수강 (2) Design thinking을 활용한 신규서비스 기획

홍대연어 2015. 8. 4. 23:26

2015년 8월4일 2일차 수업




(사례)

관리비 고지서 디자인 -디자인지식산업포럼출처

빨간 봉투, 초록 봉투, 노란 봉투로 멀리서도 해당 가구의 에너지 비용이 평균대비 높은지 낮은지 한 눈에 알 수 있어 행동의 변화를 촉구하도록 제작됨.

좋은 디자인은 좋은 국민을 만들고 좋은 국민은 행동과 생각을 변화시킨다.

결국에는 어떤 행동 변화를 일으키냐의 문제다,

‘조건’을 디자인하는 것.

서비스 디자인은 세계의 화두.

마인드와 프로세스를 점진적으로 갖춰야 할 것.

제조기업의 서비스기업화가 점점 이루어지고 있음.

과거에는 전구를 하나 만들었다면, 지금은 그 전구를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누가 쓰는지 까지 고려하는 것.



관심가질만한 개념: Closing the delivery gap.  기술의 발전 속도와 대중의 수용 속도 간에는 갭이 존재한다.


내 생각* 그 갭을 효과적으로, 거부감없이 메우는 자가 40대 이상 연령층의 모바일 서비스를 주도할 듯.


경쟁사분석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해외? 국내?

많은 경우, 외국에는 있는데 국내에는 없는 서비스를 들여와서 성공한다.

-경쟁사 서비스는 왜 현재 활성화가 안되어있는지.

그걸 파악하지 못한다면 결국 우리도 그렇게 될 수 있다.


질문과 답변)

질문: 전체를 보고 깊게 들어가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특정 유형을 잡아서 일단 검증하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은지?답변: 전체를 보고 깊게 들어가는 것이 좋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우므로 산업조사, 문헌조사로 전체를 보고 그 후 깊게 들어가는 정성조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음.

참고로, 250샘플정도가 정량조사의 기준이다.


Research Design Activity

1. 타겟 고객 구체화


타겟 별로 Channel, Revenue 구조 모두 다르다!

4, 50대면 웹서비스로 가야하고,

젊은 사람들이면 앱서비스로 가야한다.

시간이 없거나 스스로 해결하지 못해서 돈을 내고 우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형태가 될텐데,

실제로 막상 파고들면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 그 상태가 고정된 것이 아니라 계속 바뀌는 것일 수도 있다.


2. 리서치 대상자 선정


직접 사람 만나기. 그 사람의 실제 어려움은 무엇인지를 찾는 것.

아래의 정규분포 곡선에서 우린 누구를 리서치해야할까?



1. 적게 쓰는 자?

2. 다수의 유저?

3. 많이 쓰는 자?


2번은 제품을 출시해서, 매스 마케팅을 펼칠 때, 프로모션을 할 때, 서비스를 다 만들었을 때 봐야할 대상.

시장에 아직 제품, 서비스가 없다면 2번은 별로 얻을 것이 없음. 


바로 3번을 봐야함!


3. 리서치 방법 결정


  • Home Visitings, In-depth Interview: 고비용, 그러나 많이 사용됨
  • Video Ethnography
  • Shadowing 직접 따라가서 관찰하기
  • Store Audit 가게 가서 살펴보기. 비용은 적게 듦.
  • Shop-a-long 사전 약속하고 쇼핑 동행
  • Wild Research 길거리에서 무작위로 - 비용은 적게 들지만 대상자 구하기가 힘듦
  • Photo Diary 사용자에게 미션을 주는 것.

4. 인터뷰/관찰 질문지 작성


<인터뷰 스크립트 짜기>

타겟 고객을 제대로 만났을 때


오늘 선생님 경험 들으러 왔어요. 어떤 것이든 소중합니다. 사진이나 물건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대신 끝날 때 사례금 드릴게요. (이것을 처음에 얘기하는 것이 중요)

초반에는 라포 형성이 필수적이며,

  • 우리가 온 목적
  • 우리가 기대하는 것
  • 우리가 제시하는 보상
  • 총 소요되는 시간
  • 해야할 액티비티

를 확실히 초반에 미리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충분히 제시해줘야한다. 


질문지 작성하는 방법 + 인터뷰 - 훈련이 필요하다.

나는 무엇을 알고 싶은가?를 먼저 정의하고, 그것을 어떻게 현명하게 물어볼것인가?로 갈 것.


User Interview Guide

절대로 아는체 하지말라!

정보를 소개해달라고, 초보인듯 접근할 것!


문장 전체를 다 적을것. 키워드만 적으면 안됨.

컨텍스트를 다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함.